
리카도 토르모 서킷(Ricardo Tormo Circuit)에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발렌티노 롯시(Valentino Rossi)가 차종을 바꿔타면서 이례적인 순간을 그리며 각자의 종목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발렌티노 롯시는 해밀턴이 2017 FIA 포뮬러원(Formula One™) 우승 당시 몰았던 메르세데스-AMG F1 W08 EQ Power+를 탑승하고, 반대로 해밀턴은 불과 몇주 전 롯시가 같은 서킷에서 직접 몰았던 2019 몬스터 에너지 야마하 모토GP YZR-M1을 탑승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멘토로 삼으며, 이날 이들은 상대의 차종을 타고 여러바퀴 돌면서 서로의 종목을 통찰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