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림은 끝났다, 드디어 공개된 켄 블락의 GYMKHANA 10!
10년간 드리프팅의 끝을 보여준 짐카나 시리즈; 이번 짐카나 텐에서는 전혀 다른 다섯 지역의 이국적인 경관과 아찔한 드리프팅, 그리고 다섯개의 아주 독특하고 특별한 커스텀 자동차를 선보입니다.
2008년 후반, 후니건의 대표로 있던 켄 블락은 폐허가 된 옛 비행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시도된적 없는 기록적인 짐카나 영상 시리즈 제작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켄 블락의 말로 “짐카나(Gymkhana)”는 “오픈된 광장이나 주차장에서 펼쳐지며, 운전자가 자동차를 이용해 기교있게 장애물을 피하고, 180도 혹은 360도 회전이나 8자 모양으로 운전하여 엑셀과 브레이크, 그리고 드리프팅을 이용하는 자동차 스포츠.” 라고 설명합니다.
타이어 연기와 드리프트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만의 화려한 기술들로 가득 채운 지난 짐카나 영상 시리즈은 고도의 운전기술과 영상의 아찔함을 잘 살린 제작, 그리고 특별히 고안된 자동차들의 합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