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2번만에 성공했습니다! 몬스터 에너지는 지난 10월 18일 저녁, ESPN6 을 통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TD Garden에서 진행된 UFC 공동메인 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Jeremy Stephens)를 상대로 우승을 거둔 야이르 로드리게즈(Yair Rodríguez)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열정적인 관중들 앞에서 멕시코 파랄(Parral) 출신인 27세 로드리게즈는 상대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 후, 3번째 라운드 끝에 만장일치로 페더웨이트(Featherweight) 타이틀을 거두게 됐습니다. 각 선수 또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들이 되면서 $50,000 보너스 상금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진행된 로드리게즈와 스티븐스의 대결은 기대가 많았던 재시합이었습니다. 지난 9월 21일 UFC 멕시코에서 메인이벤트에서 이미 한번 만났던 전적이 있죠. 하지만 시합이 시작하고 15초도 안되어서 스티븐스의 왼쪽 눈이 우발적으로 찔리면서, 시합이 노콘테스트(No contest)라는 판단이 내려지고, 이후 승부를 짓지 못한 체 양측의 갈증은 지속적으로 방치만 되었습니다.